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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00원을 모았어요.
케냐 아이들이 컴퓨터로 다양한 꿈을 꾸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후원과 나눔으로 케냐 루와카초등학교에 컴퓨터 5대를 전달했습니다. 직접기부 87명(859,800원), 참여기부 5,807명(581,600원)의 기부로 총 1,441,400원의 예산이 모여 케냐 루와카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케냐 교육 당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컴퓨터 교육을 의무화하며, 교재를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수업을 위한 컴퓨터는 보급해 주지 않아 교실에 컴퓨터 없이 컴퓨터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해피피플은 기존에 노트북을 지원했던 티고니 중학교에서의 컴퓨터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지원한 노트북 상태 및 교육 효과를 확인하며 노트북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금액으로 티고니중학교와 울타리를 맞대고 있어 케냐 지부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루와카초등학교에 컴퓨터 수업을 위한 노트북 5대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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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지원받은 루와카초등학교는 6~8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년당 1주일에 3회 총 9회의 수업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없이 수업을 받았던 루와카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노트북을 조작해 보며 신기해 하고, 앞으로 진행될 컴퓨터 수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가뭄,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가 빈번해지며, 자연을 의지했던 그동안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인 케냐 아이들이 컴퓨터 교육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케냐 루와카초등학교 컴퓨터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통하여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