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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를 위하여 사본 옷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5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8명)263,389
  • 참여기부 (4,016명)401,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의 희망 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생학습, 건강, 취미, 여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영위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이 노인복지 정보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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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2023. 07. 04
소중한 새 옷을 입고 나들이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나를 위하여 사본 옷’ 모금에 마음을 전해준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무료 급식소 이용 어르신 30분과 함께 울산으로 나들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들이를 떠나기 전, 카카오같이가치 후원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옷을 구매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로 김OO 어르신은 시원해 보이고, 면 재질이 좋은 반소매 티셔츠 한 장을 고른 후 거울 앞에서 어울리는 색을 찾아봅니다. 박OO, 라OO 어르신 부부는 오랜만의 쇼핑에 이것저것 어울리는 옷을 고르셨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어르신은 이번 쇼핑에 어느 때보다 만족감과 설렘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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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옷을 비춰 보시는 김 어르신

거울에 옷을 비춰 보시는 김 어르신

옷을 고르시는 박OO, 라OO 어르신 부부

옷을 고르시는 박OO, 라OO 어르신 부부

꽃과 바람도 함께한 나들이

'나들이'라는 단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설렘과 포근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나들이 당일 아침, 우리 어르신들은 새로 산 멋진 여름 옷을 입고 모이셨습니다. 십 년 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는 어르신, 들뜬 마음을 가진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오셨다는 어르신.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울산으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꽃과 바람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나들이 여행

꽃과 바람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나들이 여행

나들이 첫 번째 코스는 울산 대왕암 공원이었습니다. "내가 언제 이 출렁다리를 건너보겠어!" 대왕암 공원의 출렁다리에서 고성과 함께 끝까지 다리를 건너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깁니다. 나들이 두 번째 코스는 오리, 전복, 녹용, 매생이가 들어간 용압탕으로 몸보신을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맛있게 드시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셨습니다. 오OO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올여름은 끄떡없겠다."라며 친구들과 왁자지껄 웃음 꽃을 피우셨습니다. 세 번째 코스로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외부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서로 나눴습니다. 푸르게 뻗은 대나무 숲길과 꽃들이 화사하게 펼쳐진 국가 정원에서 처음 보는 사이에도 서로 사진을 찍어 주며 나들이에 대한 대화를 연이어 나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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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를 건너는 어르신

출렁다리를 건너는 어르신

국가정원 십리대숲

국가정원 십리대숲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어르신은 자신이 존중받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올해를 돌아보았을 때, 오늘의 기억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민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삶에 동행하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