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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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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000원을 모았어요.
한 여름에도 든든한 김장김치를 전했어요
뜨거운 폭염 아래 모인 자원봉사자들. 이리저리 다니며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은 기부자님의 후원으로 준비된 김치를 전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많은 사회복지단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합니다.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김장김치야말로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식료품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김치는 사계절 내내 먹는 필수 음식이죠. 누군가에게 김치는 항상 냉장고에 채워진 일상 음식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한 번 바닥이 나면 더 이상 맛볼 수 없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번 김치 지원사업 덕분에 찬장 한 켠에 놓여있던 텅 빈 김치통을 오랜만에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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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함께하는 제대로 된 끼니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민철 어르신은 무료급식소에서 한 끼를 해결합니다. 따뜻한 밥과 국물 그리고 3가지 반찬으로 이루어진 식단이 하루 중 유일하게 제대로 먹는 식사입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 아침과 저녁을 거른다고 말씀하지만, 실제로는 배가 고파도 마땅히 먹을 음식이 없고 음식 마련도 여의치 않아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이 있습니다. 비록 김치 하나 뿐이지만, 따로 반찬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컵라면을 먹지 않아도 되어 식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했습니다.
김치 배분 중
어르신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왔습니다. 생각지 못한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계층 가정은 휘청였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먹거리 구입도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기본 밑반찬인 김치가 있으니까요!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시즌까지는 괜찮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어느덧 봄이 지나고 찾아온 여름,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인간의 원초적 욕구인 식생활 문제 해결도 중요해졌죠. 그동안 물만 가득했던 어르신의 냉장고에는 이제 꽉 찬 김치통이 살포시 자리 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