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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12살 세권이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

EBS나눔0700 위원회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93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17명)3,513,842
  • 참여기부 (5,618명)565,200
  • ARS기부금24,814,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EBS나눔0700 위원회

프로젝트팀

EBS 나눔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합니다. 방송을 통한 ARS모금과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는데, 모여진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축구 선수가 꿈인 12살 세권이에게 어떤 사연이?

”축구하면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머리가 맑아지고 슬픈 생각도 안 나요. 가정형편이 힘드니까 축구 선수가 돼서 돈 많이 벌려고요. 돈 많이 벌어서 엄마 병도 낫게 해주고 집안 살리려고요.“ - 세권이 올해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인 세권이는 박지성 선수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세권이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는 아픈 엄마와 할머니에게 효도하기 위해서인데요. 몇 년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엄마와 떨어져 할머니 품에서 자라고 있는 세권이. 아직 어리지만 할머니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손주인데요.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든 세권이의 마음 한구석에는 상처가 가득합니다. 사실 세권이는 엄마의 입원 치료가 길어지고 할머니의 간 질환까지 악화하면서 어쩔 수 없이 보육 시설로 간 적이 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지만, 엄마와 할머니가 아픈 걸 알았기에 보육원에 맡겨졌던 걸 이해한다고 말하는 세권이. 축구 선수가 되는 것만큼이나 세권이의 간절한 꿈은 가족들과 다시는 헤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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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가 꿈인 12살 손자

축구선수가 꿈인 12살 손자

손자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다세대 단칸방

손자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다세대 단칸방

눈물 흘리는 할머니를 안아주는 손자

눈물 흘리는 할머니를 안아주는 손자

섬유근육통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

섬유근육통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

평생 통증을 견디며 살아가야 하는 엄마 해인 씨의 이야기

”박해인 님이 가지고 있는 질환들이 만성적인 질환이라 완치가 쉽지 않고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는 질환들이라서 앞으로 입원 치료 과정을 얼마나 지속할지 기약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내과 전문의 ”아직은 아들에게 엄마가 필요한 상태인데 이러고 있는 엄마라도 엄마라고 해도 너무 미안하죠. 아들 옆에 못 있어 준 거. 아이는 단 한마디 옆에 있어 달라는 소리밖에 안 하는데 그 쉬운 거 하나를 못 해주니까...“ - 엄마 세권이가 한 살 무렵, 남편과 이혼하게 되면서 세권이를 데리고 친정엄마 집으로 오게 된 엄마 해인(45) 씨. 열심히 일하면서 세권이와 새 출발을 해보려 했지만, 한순간 해인 씨의 건강이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호르몬 대사 장애인 쿠싱증후군이 찾아오게 된 것인데요. 급기야 시도 때도 없이 통증이 발생하는 섬유근육통까지 진단받고 말았습니다. 벌써 6년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엄마 해인 씨. 최근에는 고관절과 어깨에 괴사까지 발생한 상황입니다. 하루 종일 통증에 시달리다 보니 한번 맞는 데 50만 원에 달하는 면역 주사를 맞아야만 겨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세권이에게 만큼은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수시로 찾아오는 고통에 힘겨워할 때마다 ‘엄마, 병원에 가요.’라고 말해주던 세권이. 엄마 해인 씨는 세권이가 있기에 희망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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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각에 눈물 흘리는 엄마

아들 생각에 눈물 흘리는 엄마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치는 손자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치는 손자

병원 청소일로 생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

병원 청소일로 생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

일하는 할아버지에게 간식 갖다주는 손자

일하는 할아버지에게 간식 갖다주는 손자

세권이가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아이 엄마라도 빨리 나으면 좋은데 엄마가 나을 병이 아니라고 하니까. ‘손주가 아픈 엄마라도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그 말에 얼마나 울었는지...“ - 할머니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고 해서 중환자실 들어가기 직전에 엄마 모습을 봤어요. 걱정은 되죠. 엄마가 죽는 거요. 엄마가 살아있어주는 게 고마워요.“ - 세권이 현재 세권이는 한 지붕 아래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데요. 세권이의 공부방 하나 마련해주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는 할머니. 세권이를 위해 지금보다 나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찮은데요. 아픈 할머니와 엄마 해인 씨를 대신해 할아버지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 재성 할아버지(63)는 매일 새벽 3시부터 병원 청소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인 씨의 병원비와 네 식구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요. 엄마 해인 씨의 병원비가 한 달에 200만 원이 넘어가다 보니 가족의 생계는 벼랑 끝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날마다 엄마가 빨리 낫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세권이. 세권이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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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아픈 엄마를 그리워하는 손자

매일 밤, 아픈 엄마를 그리워하는 손자

아픈 엄마를 찾아간 아들과 할머니

아픈 엄마를 찾아간 아들과 할머니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포옹하는 아들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포옹하는 아들

어려운 형편에 감당할 수 없는 병원비

어려운 형편에 감당할 수 없는 병원비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3년 3월 18일(토)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는 653회 <12살 세권이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 편에서는 아픈 엄마와 할머니를 위해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12살 세권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방송일시 (본방) EBS 1TV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45분 (재방) EBS 1TV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오전 7시 00분 (삼방) EBS 2TV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00분 (사방) EBS 2TV 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50분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배분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EBS나눔0700 위원회
  • 모금기간2023. 03. 17 ~ 2023. 04. 17
  • 사업기간2023. 05. 01 ~ 2023. 12. 18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5,000,000
  • 주거환경개선비(집수리 및 인테리어 공사)12,000,000
  • 의료비(수술비, 입원비, 간병비, 치료비 등)11,893,542
목표 금액28,893,542

주거환경 개선비용 증액 및 의료비 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