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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요양원의 외침, “집에 가고 싶다” “심심하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목표 금액1,253,26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45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2명)628,500
  • 참여기부 (4,396명)43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는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입니다. 너무나도 열악한 주변 환경 때문에 놀랐고 무표정한 어르신들 표정 때문에 두 번 놀랐습니다. 우리 단체로 인한 작은 변화가 요양원뿐만 아니라 상곡마을(요양원이 위치한 마을) 주변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심심하다. 뭐 할 거 없나

어르신들께서 “너무 심심하다. 뭐 할 거 없나?”, “선생님만 짜장면 먹어요? 나도 먹고 싶어요!”라고 외치면 차라리 직원들의 마음은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런 요구가 있으시면 들어 드리면 되니까요. 하지만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은 저희에게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으십니다. 자식에게 피해를 줄까, 자신은 평생 그렇게 손해 보며 살아왔던 것처럼... 그저 먹고 싶은 게 있어도,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참아 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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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가꾸며 행복해 하십니다.

텃밭을 가꾸며 행복해 하십니다.

아이스 박스에 더덕을 키웁니다.

아이스 박스에 더덕을 키웁니다.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거

미안해서 아무런 요구도 하시지 않는 어르신들이 잘할 수 있고, 행복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조그만 텃밭을 직접 가꾸고, 그곳에서 작물이 자라는 것을 바라보며 참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우리는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텃밭을 조금 확장하여,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일을 실컷 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뒷방 늙은이 취급받지 않고, 심심해하지 않으며,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요양원에 계시지만 당당한 권리를 요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자식을 위하여 희생하시고 노년을 요양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은 당당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 짜장면이 먹고 싶다!”, “나 회가 먹고 싶은데 사다 줄래?” 이런 요구를 하는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며 작물이 다 자라면 서로 나눠 먹으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들어 요양원에 왔지만, 오늘 만큼은 행복하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그런 변화를 이끌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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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을 통하여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면 좋겠습니다.

모금을 통하여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면 좋겠습니다.

여유가 되면 외식도 하고 싶습니다.

여유가 되면 외식도 하고 싶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
  • 모금기간2023. 03. 24 ~ 2023. 04. 24
  • 사업기간2023. 05. 04 ~ 2023.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플랜트화분(대형) 190,000원*5개 (+착불 20,000원)950,000
  • 상토, 물조리개, 모종 구입118,100
목표 금액1,06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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