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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모두의 어버이 되시는 어르신께 감사와 사랑을 전해요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3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5명)236,000
  • 참여기부 (4,799명)480,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르신 모두가 어버이셨습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5월 8일, 언젠가부터 누구에게도 감사를 받을 수 없는 날이 된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한 때는 붉은 카네이션과 함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을 느낄 수 있던 날이었는데, 이제는 홀로 외롭고 쓸쓸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은 단원구 내 독거노인(1,430명)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3,398명)가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가족 및 친인척과 연이 끊기거나 이제 홀로 되신 어르신도 많기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따뜻한 5월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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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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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우리 모두의 어버이 되십니다.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이자 사례관리 대상자인 한기선(가명) 어르신은 남편과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사신 지 10년이 되셨습니다. 이제 혼자가 익숙해질 법도 한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 질수록 가슴에 묻은 남편과 자식이 생각 나 눈물을 훔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못난 엄마도 어버이라고, 카네이션하고 이것저것 챙겨서 어버이날을 축하해 줬는데... 이제는 얼굴도 볼 수가 없으니 그게 제일 슬퍼. 난 5월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5월이 되면 그동안 미루어뒀던 외로움이 더 커져서 나를 삼키는 것 같아.”라고 말씀하시며, 슬프게 웃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사실 우리 곁에 계신 모든 어르신은 우리 모두의 어버이가 되실 수 있습니다.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우리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과 함께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려 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홀로 쓸쓸하게 어버이날을 보내셨다면, 이번 어버이날 만큼은 복지관 직원이 손녀, 손주가 되어 조금이나마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어버이날은 어르신에게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카네이션(생화 화분) 5,120원×140명716,800
목표 금액71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