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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 건강을 위협하는 주거환경, 이웃과 함께 해결해요!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57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22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8명)1,059,700
  • 참여기부 (5,122명)515,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진리, 창조, 봉사를 이념으로 하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입니다. 1997년 4월 개관한 이래 중랑구 신내2동을 중심으로 중랑구 지역주민의 자립 능력 배양, 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치료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이웃활동가’의 탄생

마을 어르신을 만나다 보면 바퀴벌레, 수리가 필요한 화장실,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생을 해치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이었습니다. 다른 주민을 만나다 보니 설비, 수리에 능한 주민이 보였습니다. 이 둘을 연결해 드리면 어떨까? ‘이웃활동가’의 활동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고장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이웃활동가’

고장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이웃활동가’

노후된 집, 바퀴벌레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가정의 경우 이불 빨래, 무거운 짐 옮기기, 화장실 청소 등을 혼자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일들을 주변 이웃이 해주었지만, 이제 그런 이웃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지기관에서 도와 드리기 어려웠던 사소한 일, 고장 난 가전제품, 깜빡거리는 전등은 어떻게 수리 기사에게 의뢰 하는지 모르고, 비용 부담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오래된 건물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바퀴벌레, 날파리가 많이 출몰하지요. 해충은 위생과 건강에 좋지 않을 뿐더러 우리 마을의 환경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댁 화장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댁 화장실

오래된 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오래된 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주민의 강점을 살려서

우리 복지관에서 만나는 주민 중에는 집수리, 설비 등에 능한 분들이 계십니다. 작년에는 이러한 기술을 살려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웃활동가’로서 우리 마을에 계신 어르신,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하여 방역 뿐만 아니라 문고리 교체, 세면대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도 함께 손봐주셨는데요. 이러한 활동가들의 손길로 지역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방역 교육을 듣고 있는 ‘이웃활동가’

청소·방역 교육을 듣고 있는 ‘이웃활동가’

우리 마을 이웃관계를 활발하게!

이웃활동가들은 청소방역 전문 업체를 통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마친 준전문가입니다. 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사용하니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방역을 할 때보다 효과성도 좋았습니다. 동네에 사는 주민이라고 하니 어르신도 더 편하게 대화하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인근 시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우리 마을의 이웃관계가 활발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마을의 위생과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따뜻한 이웃 활동가의 손길이 올해에도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웃활동가 자원봉사실비(식비, 교통비) 15,000원X5명X3회X7개월1,065,000
  • 주거환경개선 물품구입비510,000
목표 금액1,575,000

주거환경 개선 항목이 다양해짐에 따라 물품 구입 건이 증가하여 자부담 예산이 조기 소진, 이에 물품구입비 예산 증액하여 활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