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11명)85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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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명락노인종합복지회관은 2003년도에 「지역사회복지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본 기관은 명락교회가 교육관으로 사용할 건물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를 위해 제공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어르신을 부모님 같이, 복지관을 내 집 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사업과 정서지원 사업, 명락경로대학 운영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274,900원을 모았어요.
“어르신, 이제 화장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홀로 계시다 다치시면 안되는데..." 매시간 홀로 시간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때마다 한 가지를 소망하게 됩니다. 노파심을 가지며 집을 나서게 되는데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을 나설 때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는 합니다. 홀로 생활하는 것이 힘든 어르신을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같은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자 했습니다. 뜻을 함께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무사히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21분의 가정을 방문하여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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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스며든다’ 이번 프로젝트를 한 마디로 표현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과 관심이 모여 어르신 가정에 안전한 버팀목이 되고, 오늘도 홀로 계실 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 들었습니다. “혼자 있으면 마음 쓰이는 게 한 둘이 아닌데, 고맙게 잘 쓸게요.” 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분의 손길과 나눔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들은 한 어르신의 말씀을 대신 전달 드리며, 늘 타인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든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