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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2,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38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31명)1,151,800
  • 참여기부 (8,251명)827,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시각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교육, 직업, 자립의식 고취 등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이에 필요한 지역 내 인적자원과 조직을 개 발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슬슬 봄이 찾아오고 있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며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란 10㎛ 이하의 아주 작은 유해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습니다. 1㎛는 무려 1/1,000mm로, 보이지 않게 우리의 몸에 침투하는데요. 이러한 미세입자는 먼지에 여러 오염물질이 뒤엉켜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와 천식, 폐질환 뿐만 아니라 호흡기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간, 비장, 중추신경계, 뇌, 심지어 생식기관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영향으로 폐손상을 입으면 폐기능 이상이 영구 지속되는 등 미세먼지는 어린이에게 더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오늘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듯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봄이 다가오는 요즘 뉴스에서는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니 외출을 삼가해 달라는 멘트가 들려옵니다. 한창 밖에서 뛰놀아야 할 시기에 집에만 갇혀 지내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집 안조차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는 비슷하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실내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문을 닫아도 창문과 문 틈 등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실내 농도도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실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미세먼지와 섞여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이 되었고 심지어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두는 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 노출된다고 해서 당장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다보니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사치품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중증 시각장애인 김OO님은 홀로 어린 두 자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시각장애 때문에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있는데, 어린 자녀들까지 돌봐야 하는 탓에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받는 기초생활수급비는 세 가족 기본 생활비로 사용하기에도 빠듯하여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조차 쉽게 다니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 공기청정기 구입은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미세먼지!

성인의 건강에도 이토록 위협적인데, 아이들에게는 어떨까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다자녀 시각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봄,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공기청정기 197,970원 X 10대1,979,700
목표 금액1,97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