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가족이랑 같이 있고 싶은데 올해도 어렵겠구만..."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에게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은 더욱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표하는 어버이날이 찾아와도 열악한 가정 환경과 각자 살아가는 길이 모두 달라 힘겹고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 어르신이 많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오는 어버이날이지만 생계가 고달파 찾아오지 못하는 자식들에게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이 누군가에게는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됩니다.

홀로 밖에 나와 계신 어르신

따뜻한 날씨가 찾아올 5월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께 선물을 드립니다.

5월이 되면 많은 이들이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를 찾아오고는 합니다. 거리에는 카네이션과 선물을 사서 지나가는 사람이 많이 보이고, 웃음 소리가 가득한 데 반해 유독 외롭고 쓸쓸한 감정을 느끼는 어르신도 많습니다. 독거 어르신들께서는 외로움은 익숙하지만 매번 외로운 상황을 직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이 비교적 많아졌지만, 건강상 이유로 외출조차 어려운 어르신도 계십니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여 어버이 은혜를 전해요

홀로 계신 어르신 마음에 봄날을 선물하세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우울감이 다른 어르신들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은 정서적 지원이 더욱 중요하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외로운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5월, 따뜻한 봄에 어르신 마음 속에도 봄날이 가득하도록 따스한 손길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