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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쿨하게 리모컨을 누를 수 있을까?

양천해누리복지관
목표 금액7,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3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1명)1,439,400
  • 참여기부 (6,540명)660,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프로젝트팀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자립생활능력 증진과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통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하나. "매년 돌아오는 여름이 무섭습니다."

매년 뜨거워지는 여름, 예년보다 빠른 폭염을 그나마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선풍기는 뜨거운 바람을 내뿜지만 그나마 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몸이 불편해 어딜 나가는 것조차 힘든 저는, 남들보다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긴 여름을 선풍기 한 대로 버티기는 여름이 미울 뿐입니다. “저에게 에어컨은 사치겠죠. 아마 있어도 전기세 때문에 리모콘을 누를 수도 없을 거예요.”

저소득층 여름나기 관련 YTN 뉴스 (2022. 07.)

저소득층 여름나기 관련 YTN 뉴스 (2022. 07.)

둘. "고효율 제습형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은 어쩌면 우리보다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더 필요할지 모릅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에 따라 가정에서 부담하는 전기세는 20~30% 정도 차이가 납니다. 70~80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로 한 달을 생활하는 장애인가정에서 2~3만원의 전기세도 크게만 느껴집니다. 저소득 장애인가정에서는 저렴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낮아 전기세가 걱정되고 작동을 망설이게 되는 ‘장식용 에어컨’이 아닌 ‘진짜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해마다 올라가는 기온과 길어지는 장마를 대비하고자 제습 기능이 있는 에어컨으로, 방에 피는 곰팡이까지 막아 드리고 싶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따른 전기세 차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따른 전기세 차이

셋.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소중한 여름을 만들어주세요!”

우리가 일상을 보내며 편하게 맞는 에어컨 바람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바람일 수 있습니다. 저소득 장애인분들이 다가올 장마는 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려 합니다. 여름의 산타가 되어 저소득 장애인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에어컨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에어컨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양천해누리복지관
  • 모금기간2023. 03. 13 ~ 2023. 06. 13
  • 사업기간2023. 06. 30 ~ 2023.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에어컨 구입비 1,050,000원 * 2대2,100,000
목표 금액2,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