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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사회로의 첫 걸음, 꽃길만 걷자!

성모자애복지관
목표 금액4,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3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2명)2,546,690
  • 참여기부 (7,058명)70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성모자애복지관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의 전인 재활 및 사회 통합을 위해 상담, 의료, 심리, 사회, 교육,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시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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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33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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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2024. 01. 22
긍정 에너지 가득한 나만의 텃밭을 만들었어요

"수업 시간에 방해되면 안 돼!" "혹시 아니라고 지적 당하면 어떡하지? 나는 못하는데..." 비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들었던 이야기는 성인기에 접어든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마음 한편에 오랜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을 만지며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꽃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나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속 자리한 부정 감정은 어느새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나만의 작은 텃밭에 쪽파, 방울토마토, 상추, 치커리, 무 씨앗을 심고 매일 점심 시간마다 물을 주었습니다. 잘 자란 작물을 수확할 때 느껴지는 성취감은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결실을 나누었습니다. 늘 타인에게 나눔받던 발달장애인 학생은 자신도 누군가에게 나눔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된다는 이유로 조용히 지내며, 자신감도 잃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플라워 공예 시간을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11월에 열린 '제6회 나도 그린 가드너 발달장애인 원예 대회'에도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20명의 발달장애인 학생에게 꾸준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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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상태 팻말 꽂기와 모종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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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물을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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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드닝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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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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