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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5만2천 명이 넘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목표 금액20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4,211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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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프로젝트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 개발 NGO입니다. 저희는 수많은 시민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서 누구나 믿고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사업과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더욱 투명하고 책무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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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4,211명이

142,884,894원을 모았어요.

13개 지역에 걸쳐 약 140,621명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을 지원했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2024. 01. 25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세이브더칠드런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 발생한지도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워낙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고 잦은 여진, 홍수 피해가 겹치면서 복구 작업은 이제야 시작 단계입니다. 하지만 후원자님의 도움 덕분에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직후, 현장에 급파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긴급구호 전문가들은 현지 직원들과 함께 각 지역에 필요한 구호활동 수요를 조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 142,884,894원을 포함 지원 목표액을 30억 원으로 최종 상향했고,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 회원국과 함께 한화 약 1,339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원금 모집과 동시에 빠르게 구호활동을 한창 진행하고 있던 2023년 5월 17일 기준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 지원 전문가들과 현지 파트너들은 13개 지역에 걸쳐 약 140,621명의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으며 그 중 아동은 약 77,808명으로 파악됩니다.

튀르키예 구호현장을 방문한 인도적지원 총괄 디렉터

튀르키예 구호현장을 방문한 인도적지원 총괄 디렉터

재난 발생 72시간 내 구호를 위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식량이었습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의 이재민들이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500명에게 임시 피난처를 제공하였습니다. 시리아 북서부에서도 1,500개의 즉석 식사와 추가 식량, 텐트, 비상 키트를 전달했으며 현장의 잔해를 정리하고 보건소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튀르키예 하타이, 말라티아, 가지안테프 등 각지의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아동과 가족에게 음식, 담요, 매트리스, 침낭을 제공하고 신생아를 위한 이유식과 우유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각했던 시리아에서는 현지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필수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물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 망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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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재민에게 밀가루를 배분 중인 세이브더칠드런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밀가루를 배분 중인 세이브더칠드런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지급된 위생용품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지급된 위생용품

심리지원활동 중인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 아이들

심리지원활동 중인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 아이들

재난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재난 속 부모를 잃거나 긴급한 사정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지진 피해 지역에 아동 친화 공간을 설치하고, 심리치료 활동 키트를 배포해 아이들이 지진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 치료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지진 후 튀르키예는 끝없는 잔해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상실감에 빠진 가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하다. 수색구조팀의 노력과 함께 아이들의 얼굴에서 보이는 공허한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지진 피해 후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 공격성을 보이고 폭력을 가하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장애아동은 지진 후 말을 하지 않는 등 고통과 학대의 징후를 보인다." – 오스만 일즈, 아동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담당자

우정마을에서 심리지원활동 중인 세이브더칠드런 직원

우정마을에서 심리지원활동 중인 세이브더칠드런 직원

지치지 않고, 아이들이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쌓아온 그간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1,000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운영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의 리드 NGO로 선정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이재민 임시 정착촌 조성, 이재민 지원 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는 그 결과물인 이재민 임식 정착촌 '우정마을'이 개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복구는 이제 시작일 뿐 튀르키예와 시리아 모두 지진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마지막까지 현장에 남아 마지막 한 아이라도 더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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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개소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11월 2일 개소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하늘에서 본 우정마을 전경

하늘에서 본 우정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