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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일상에 미소를 되찾아준 파스 한 장

통증으로 인한 고통, 일상 속 외로움과 무기력으로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보내는 우리 어르신들. 6,529명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의 삶에 활기를 되찾아드렸습니다. 모금 시작 후 후원자님의 응원 댓글을 보며 설렘과 감사함으로 마음이 든든하게 채워졌습니다. “어르신들이 항상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니 우울해 하지 마세요!” 진심이 우러난 댓글,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후원자님 덕분에 2,549,3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고, 홀몸 어르신 160분에게 2회에 걸쳐 통증을 덜어드릴 한방 파스를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일대일 건강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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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지원에 미소로 답하는 효청원 어르신

건강교육 자료를 보며 설명을 들으시는 효청원 어르신

이런 파스는 처음이야!

이OO 어르신(96세)은 고령의 나이에 홀로 지내며 무릎, 허리, 손목 등 몸의 여러 곳이 성한 곳 없이 아픕니다. 하지만 집안 일을 대신할 사람도 없고, 기초노령연금으로 생활하며 파스를 구입할 여유도 없습니다. 아픔과 외로움을 삼킨 채 겨우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르신의 아픈 무릎에 파스를 붙여 드렸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파스는 처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이 참 고마워.” “마침 파스가 필요했는데, 사 달라고 부탁할 곳도 마땅치 않고, 막상 큰 마음 먹고 나가면 깜빡하고 파스를 사 오지 않고 했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네.” 이외에도 많은 어르신께서 후원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파스를 붙인 효청원 어르신

어느새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따스하게 채워졌던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환한 미소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