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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정신과 사회복지 실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성 및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가족기능강화 및 주민 연대의식 증진, 지역사회문제 예방ㆍ치료 등을 목표로 하는 종합 사회복지서비스 전달 기구로서, 서로 돕는 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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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으로 다시 돌아가는 율목 노래교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문화 소외를 겪는 어르신 51분을 대상으로 '율목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많은 후원자분들의 사랑으로 노래자랑을 더욱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율목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임영웅의 노래부터 신나는 가곡까지! 다양한 노래를 함께 배웠습니다. 처음 배우는 노래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이기에 어려운지 모르고 배웠습니다.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도 부르고, 온몸을 사용한 율동도 배웠습니다. 서로 응원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청춘으로 다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어딨어요. 함께 즐기니까 이렇게 재밌는걸!" "노래는 처음 배우는데, 같이 배우니 어렵지도 않고 좋아요." "선생님, 또 언제 배우나요? 이 시간이 기다려져요. 다음엔 호중이 노래 가르쳐 달라고 해야지~"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진행되는 노래교실을 기다리며, 즐겁게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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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신바람 나는 오늘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교실 후에는 다 같이 모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도 진행했습니다. 떨리지만, 열심히 발표를 준비합니다. 총 15분의 어르신이 노래 실력을 뽐내셨으며, 다른 어르신들도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노래를 해 본 건 난생 처음이네! 이상하지 않았죠?" "열심히 준비했는데 1등을 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없었지만,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율목 노래자랑 사업은 대망의 막을 내렸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날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