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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시리아긴급모금81,26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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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동 권리를 지키고, 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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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많은 부상자와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발생 하루 만에 한국인이 포함된 긴급구호대응단을 현지에 파견해 전문적인 긴급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튀르키예 내 지진 피해 지역(아다나, 가지안테프, 카흐라만마라쉬, 키르크한, 아디야만, 안타키야)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물품을 이양하고 배분했습니다. 또한, 긴급구호를 위한 구조 기자재 및 잔해 제거 장비 380세트를 지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한용품과 위생키트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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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아이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재난 상황에 특히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을 조성했습니다. 현지 협력 NGO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6개 지역 및 시리아에서 약 20개의 아동친화공간을 세웠으며, 이곳에서 총 19,685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진 이후 생겨난 이재민 캠프를 중심으로 아동친화공간을 구축했으며, 이를 위한 텐트, 컨테이너, 물품(책상, 의자, 매트, 장난감, 책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공간 안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현지 교사를 위한 교육도 진행하여 전문적인 아동친화공간 운영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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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함께하겠습니다.
지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튀르키예 5개 지역 (안타키야, 가지안테프, 아다나, 아디야만, 카흐라만마라슈) 에서 심리 안정을 위한 심리사회적지원(PSS, Psyco-Social Support)프로그램을 총 5,175명 대상 실시하였습니다.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이재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지진 피해 지역 내 병원 및 아동친화공간 중심으로 현지 전문가를 교육하며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했습니다. 시리아 내에도 모바일 러닝 센터(MLCs, Mobile Learning Centers) 및 심리사회적지원(PSS) 프로그램으로 지진 속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