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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장미 나눔'에 초대합니다

노회찬은 초선 국회의원이던 2005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여성 차별 해소, 여성의 권리 확대, 성평등 문화 실현에 함께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각계각층의 여성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청소 노동자를 비롯해 세상에 존재하지만, 그 이름이 불리어지지 않는 ‘여성 투명 노동자들’께 장미꽃을 드리며 연대의 다짐을 하였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당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1만 5,000명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들이 미국 뉴욕 럿거스 광장에 모여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달라’, ‘노조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 ‘임금 인상하라’, ‘10시간 노동 보장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무장한 군대에 맞서 싸운 역사로부터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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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장미를 받은 봉제 노동자

노회찬의 장미나눔 캠페인 (세계 여성의 날)

여성노동자에게 ‘노회찬 장미꽃’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3년 3월 5일, 당시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이었던 노회찬은 선대본 일기에서 “3.8절을 어떻게 기념하는가를 보면, 그 나라의 여성운동과 민중운동의 여성관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023년에도 노회찬재단은 여러분과 함께 '노회찬의 장미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다가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회찬 의원이 14년 동안 실천했던 ‘장미꽃 전달’을 노회찬재단이 동료 시민 여러분의 참여 속에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IT 여성노동자, 여성 대리기사 등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이 자신의 목소리와 색을 찾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사자 모임과 연대하여 '노회찬의 장미나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태일의 '빵'과 노회찬의 '장미' 나눔 캠페인

노회찬재단이 장미꽃을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2023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노회찬재단은 주변의 여성노동자에게 장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장미꽃을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노회찬 장미꽃 대신 전달 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9sF2qmH5JCXpdYZa8 지난해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자 많은 신청자가 저마다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누이에게, 함께 싸우는 동지가 다른 동지에게,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투명 노동자가 다른 동료 투명 노동자에게 장미를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노동 속에서 버티는 듯한 삶을 살았다고 하지만, 세상을 떠나는 길로 닦아주신 엄마의 인생에 부족하지만, 꽃 한 송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일 너무 이른 새벽에 출근하느라 자는 남편 보면서 출근하는 우리 아내. 해뜨기 전에 출근해서 해지고 퇴근하고. 매일 매일 응원하고 있어. 화이팅! 당신의 허비가 #오랫동안 엄마 간호하고 보살핀다고 고생한 울 동생이 참 기특하고 참 잘했었다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좋은 사람 만나서 50 되기 전에 꼭 꼭 꼭 결혼식을 올렸으면 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잘 먹고, 잘 지내~^^♡ 노회찬재단은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을 받아 노회찬의 장미꽃을 전달해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내, 언니, 엄마, 동생, 그리고 동료까지. 다양한 진심과 함께 전해진 장미꽃이,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를 바랍니다.

빵과 장미 캠페인 (with 전태일재단, 방송작가유니온)

노회찬 장미꽃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장미꽃 후원’ 참여는, 여성 차별 해소와 여성의 권리 확대, 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한 노회찬의 다짐을 우리 모두의 다짐으로 확산 시키게 될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호명 받지 못하는 6411 여성 투명노동자들께 노회찬 장미꽃을 전달함으로써 한편으로는 그들의 노동에 격려를 보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노회찬재단 성평등 메시지 카드

노회찬재단은 2023년 3월 8일 즈음해서 각 분야와 지역에서 일하시는 여성들에게 노회찬 장미꽃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성차별 해소 노력에도 함께 연대할 것입니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노회찬의 장미나눔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사연을 보내주시면, 노회찬 장미꽃을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여러분의 '장미꽃 후원'이 여성 노동자가 존중 받는 나라, 대한민국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노회찬의 실천을 함께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