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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내 손녀딸 하연이를 위해서라면

EBS나눔0700 위원회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01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69명)6,446,800
  • 참여기부 (8,350명)862,000
  • ARS기부금17,691,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EBS나눔0700 위원회

프로젝트팀

EBS 나눔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합니다. 방송을 통한 ARS모금과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는데, 모여진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피아노 연주로 달래는 하연이의 사연은?

”피아노 칠 때 아무 생각이 없어지면서 고민이 풀리는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느낌이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 손녀 ”엄마가 일찍 돌아올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안 와서 당황했어요. 외로워서 누가 빨리 집에 왔으면 좋겠어요.“ - 손녀 피아니스트가 꿈인 열두 살 하연이(가명). 피아노를 연주할 때만큼은 한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는데요. 어려서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하연이는 현재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받아올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실 하연이가 피아노를 처음 연주하게 된 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데요... 하연이가 어렸을 적, 아빠는 지병으로 병원에서 장기 입원 생활을 시작했고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하연이를 낳은 엄마는 집을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연이는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달래기 위해 시작한 피아노 연주. 오늘도 하연이는 엄마가 보고 싶을 때면 피아노를 연주하며 그리운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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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에 재능있는 손녀딸

피아노 연주에 재능있는 손녀딸

집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는 손녀딸

집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는 손녀딸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피아노 연주하는 손녀딸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피아노 연주하는 손녀딸

어린 손녀딸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할머니 하지만, 최근 치매 전조 증상이 나타나...

”제 상태가 전이랑 다르니까 치매센터 가서 치매 전 단계가 왔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손녀가 예중에 가고 싶다는데 형편이 어려워 제가 뒷바라지를 못 해주잖아요. 지금 상태로는 뒷바라지 못 해줄 것 같아요.“ - 할머니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혼자서 살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혼자서 다 할 수가 없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래요.“ - 손녀 올해 71세인 복실 할머니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요양 보호사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한평생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복실 할머니의 삶은 고단했습니다. 초등학교 마치자마자 공장일을 하고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는가 하면, 미싱 일을 배워 밤낮없이 미싱 일을 했는데요.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고 혼자 어렵게 아들을 키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키운 아들이 장가가 하연이를 얻었을 땐 세상을 얻은 것처럼 행복했다는데요. 하지만 복실 할머니에게 또다시 찾아온 시련. 아들이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며느리가 집을 나가면서 손녀 하연이를 홀로 키우게 된 것입니다. 평생 몸을 혹사하며 일한 탓인지 뇌경색도 일찍 온 데다 치매 전조 증상까지 생기는 등 건강이 악화하고 있는 복실 할머니, 언제까지 하연이 곁을 지켜줄 수 있을지 눈물이 앞을 가릴 때가 많다는데요. 하연이도 아픈 몸으로 무리해서 일하시는 할머니를 볼 때마다 언제 할머니가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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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안 좋아지는 할머니가 걱정인 손녀딸

건강이 안 좋아지는 할머니가 걱정인 손녀딸

요양 보호사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

요양 보호사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

피아노 교육비 지원이 절실한 손녀딸

피아노 교육비 지원이 절실한 손녀딸

치매 전조 증상이 생겨 불안한 할머니

치매 전조 증상이 생겨 불안한 할머니

하연이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해주세요!

”가정형편이 어렵다 보니까 학원비도 타 봉사단체에서 지원받았었는데 그게 지금 끊길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할머님도 많이 걱정하시고 수업을 이어가지 못할 상황인 것 같아요. 하연이는 발전 가능성이 큰 아이고 많은 지원으로 하연이가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피아노 선생님 ”하연이 보면 눈물 나죠. 저렇게 피아노 치는 거 보면 어떻게 재주가 좀 있나 해서. 내가 껌팔이를 나가든 동냥하든 우리 손녀딸은 어떻게 해서라도 키워봐야지. 그렇게라도 해서 우리 하연이를 가르쳐 봐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 할머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피아노를 배워 온 하연이. 최근 하연이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요. 더 이상 피아노를 배우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겁니다. 하연이는 좋아하는 피아노를 계속 배워 예술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지만... 저소득층 대상으로 봉사단체에서 지원해주던 학원비가 당장 끊길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할머니 홀로 벌어들이는 수입만으로는 학원비는커녕 생계비조차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데요. 게다가 병원에 장기 입원한 아빠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손녀딸이 엄마, 아빠 없이 크는 것도 딱한데 좋아하는 피아노도 가르치지 못하게 될까 봐 할머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복실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대로 하연이가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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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이 아픈 아빠에게 쓴 편지

손녀딸이 아픈 아빠에게 쓴 편지

아빠 병문안을 간 할머니와 손녀딸

아빠 병문안을 간 할머니와 손녀딸

엄마, 아빠와 다 같이 함께 살고 싶은 손녀딸

엄마, 아빠와 다 같이 함께 살고 싶은 손녀딸

손녀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할머니

손녀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할머니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645회 <내 손녀딸 하연이를 위해서라면> 편에서는 열두 살 손녀 하연이를 홀로 키우는 김복실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졌습니다.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배분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EBS나눔0700 위원회
  • 모금기간2023. 01. 21 ~ 2023. 02. 21
  • 사업기간2023. 03. 05 ~ 2024. 03. 04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5,000,000
  • 교육비3,600,000
  • 의료비7,000,000
  • 물품구입비5,400,000
  • 기타세부항목(의복 등)4,000,000
목표 금액25,000,000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 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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