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고령의 취약 돌봄 어르신 뇌 건강 예방에 함께해 주세요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3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76명)1,049,800
  • 참여기부 (8,056명)810,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은 삼육재단이 전주시로부터 수탁 받아 2008년 4월 1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지처럼 따뜻하고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뜻을 가진 노인복지 전문기관입니다. 저희는 어르신들의 가슴뛰는 삶, 성공적인 노후실현, 희망찬 생활, 보람찬 인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천애인 위민선충(敬天愛人 爲民善忠)” “Love the GOD, Care of people, Serve the world"의 신념과 자세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현대 의학 기술로도 완치되지 않는 치매,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

"암에 걸리면 수술하고 치료하면 나아지기라도 하는데, 치매는 걸리면 수술도 안되고 그냥 끝이야..." 복지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믹스 커피 한잔을 드시며 가끔씩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나중에 죽을 때가 되면 요양 병원 말고 내 집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는 게 소원이야." 혹시라도 치매에 걸리면 요양 시설로 가야한다는 현실과, 죽을 때까지 남은 가족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이 어르신들에게는 무섭고도 두렵게 다가오는데요. 어떻게 하면 미리 예방할 수 있을까요? 완산노인복지관(양지노인복지관 분관)은 전주시 완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전주시 데이터포털(22년 10월 기준)을 살펴보면, 완산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주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완산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592명으로 완산동 전체 인구의 30% 입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지역별 세대원수별 세대수, 22년 11월 기준)을 살펴보면 전주시 완산동의 전체 세대는 2,737세대이고, 그 중 1인 세대가 1,372세대로 50%를 차지하여 동네 절반 인구가 혼자 살고 있는 독거 세대입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와 독거 가구의 비율이 높은 이 동네의 어르신들은 특히 치매에 취약한 고위험군입니다. 복지관 동네 주변은 보살집, 철학관, 무당집 등 각종 무속 단체 및 종교 시설이 있고, 가파른 언덕 좁은 골목길 사이로 다닥다닥 달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폭설이라도 내리는 날에는 다리가 아파 언덕을 내려오질 못해, 추운 날 낡은 주택을 갇혀 지내고 기부 받은 연탄으로 겨울을 겨우 보내야 하는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동네입니다. 도심에는 흔한 아파트 하나 보이지 않고, 복지관 앞 시장 길거리 노점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날 쪽파를 까며 소일거리를 합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근거로 복지관에서는 취약 돌봄 노인 관리와 마을공동체 사업, 노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4
슬라이드1 / 4
좁은 골목 마다 낡은 집들

좁은 골목 마다 낡은 집들

완산노인복지관 근처

완산노인복지관 근처

완산동 언덕 골목길

완산동 언덕 골목길

눈이 내린 완산동의 가파른 언덕

눈이 내린 완산동의 가파른 언덕

완산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센터는

연세가 많으신 취약 돌봄 노인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한 전문 공간으로,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23년 3월 새롭게 만들어질 공간입니다. 아직 한창 공사 중인 이 공간을 기부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 고령의 취약 돌봄 노인을 위한 인지능력 저하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블록 및 퍼즐, 보드게임, 독서활동 등)의 교구를 구입하여 언제든지 시간의 제한이 없이 혼자여도(1인 프로그램), 친구와 함께여도(협동 보드게임, 그룹 프로그램)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맞춤 활동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공사 중인 인지지원센터

현재 공사 중인 인지지원센터

완산 인지지원센터를 통한 노년의 자발적인 인지 향상 활동을 도모

매일 복지관에 방문하지만 관내에 마땅한 이용시설이 없어 경로식당에서 식사만 하고 돌아가시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집에 가면 TV만 켜놓고 멍하니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인지지원센터의 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이용하도록 참여 유도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 참여를 도모하려 합니다.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치매, 미리미리 뇌 건강 관리하자!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어느 누구나 똑같이 평등하게 나이를 먹고 늙어갑니다. 치료 보다 예방이 더 중요한 질환, 치매 고위험군인 돌봄이 필요한 고령 노인의 뇌 건강을 위해 여러분의 응원과 기부로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퍼즐,원목블록교구 200,000회*2회400,000
  • 소근육교구 150,000원*2회300,000
  • (언어)그림동화책 300,000원*1회300,000
  • 기억력강화교구 150,000원*1회150,000
  • 보드게임 200,000원*2회400,000
  • 교구정리함 100,000원*2회200,000
  • 개별파일 구입 외 소모품 110,600원*1회110,600
목표 금액1,860,600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