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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의 행복에 동참해주세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47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10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49명)1,178,500
  • 참여기부 (2,951명)296,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전포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복지관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많은 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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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3,100명이

1,475,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전포종합사회복지관2023. 03. 13
마음까지 훈훈해진 등유와 난방기기 나눔

후원자님들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빨리 목표 모금액이 달성되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기 전인 1월 초, 등유와 난방기기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일정에 따르면 추운 겨울이 어느 정도 지나간 2월이 돼서야 등유와 난방기기를 전달할 수 있었기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빨리 달성한 모금으로 한파가 찾아오기 전 지원해 드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노후한 전기매트 하나로 겨울을 버티시는 모습이 아찔했습니다. 언제 고장이 날지 모를 뿐더러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스러웠습니다. 새로 전달한 전기매트는 기존 것보다 크고 두꺼워 바닥의 냉기가 훨씬 더 잘 차단되었습니다. 새 것이니 아껴 써야겠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기존 제품은 얼른 버리고 새 제품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넓고 푹신한 새로운 전기매트를 받고 웃으시는 어르신

넓고 푹신한 새로운 전기매트를 받고 웃으시는 어르신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 차단을 위하여 고장 난 전기장판 2개와 두꺼운 이불, 담요까지 깔고 생활하는 어르신께도 좋은 전기 매트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사전 조사를 위하여 댁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실외 온도보다 더 낮은 실내 온도에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난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도 생활이 불편한 게 반지하 방인데, 난방 시설 없이 버티시는 모습에 건강이 염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금을 통해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지하 방에서도 긍정적인 어르신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지하 방에서도 긍정적인 어르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았습니다. 부담스러웠던 기름 값은 훨씬 더 부담스러워졌는데요. 기름 넣으러 왔다고 하니 신나는 걸음으로 보일러실 문을 열어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함박 웃음을 짓는 어르신의 해맑은 모습을 그대로 여러분에게 보여 드릴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는 기름을 가득 채웠으니, 어르신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름 곳간 채워지는 모습에 함박 웃음 지으시는 어르신

기름 곳간 채워지는 모습에 함박 웃음 지으시는 어르신

소개해 드린 어르신을 포함하여 9분에게는 등유, 5분에게는 전기매트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집마다 찾아가 기름을 넣어주신 주유소 사장님, 크고 푹신한 전기매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주신 매트 집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1L의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 물질,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주신 후원자 한 분 한 분께 가장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L의 행복』 프로젝트 종료

『1L의 행복』 프로젝트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