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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살아남아 계속 살아가는 아이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목표 금액9,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18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50명)8,498,000
  • 참여기부 (6,239명)7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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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프로젝트팀

'경기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경기 광주시·양평군 2개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광주시 양평군의 학대받는 280여 명의 아동들 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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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2023. 12. 20
학대 피해 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졌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건. 작년 한 해만 43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하여 숨졌습니다. 반복되는 끔찍한 사건 앞에서 사람들은 비난할 대상만을 찾아 분노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은 잊힙니다. 관심이 사라진 후에도 아이들의 상처는 계속 아물지 않고 남아있는데요. 살아남은 아이들은 앞으로 잘 살아가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지만, 심리치료는커녕 머무를 보호 시설조차 충분치 않습니다. 험난한 현실 속 아이들은 또다시 위협받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학대 피해 아동의 가정을 위하여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가정 방문 놀이 수업과 심리치료 지원을 받은 보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늘 반성하지만 독불장군식 엄마예요. 아이 넷을 키우기에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알면서도 아이를 그냥 방치했고 화가 나면 회초리를 들었어요.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선생님이 집에 오셔서 아이의 기분을 알아주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호흡했습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아이는 그저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구나, 하고요."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는 학대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녀들과 화해하고, 회복되는 가정을 보았습니다. 학대로 상처받은 가정을 위하여 소중한 관심을 보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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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공간에서 심리치료 받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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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대상 미술 치료 및 찾아가는 가정방문 놀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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