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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가 있는 모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서비스,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인간존중과 사랑 나눔으로 가치 있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500,000원을 모았어요.
10가정에 따뜻한 食(식)구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작은 가게지만 누구보다 경제활동에 열심이셨던 사장님 김OO 님, 부산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 경력도 화려한 베스트 드라이버였던 최OO 어르신, 동네에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음식 솜씨가 뛰어난 동네 대표 요리사이기도 했던 황OO 어르신... 이분들은 사고, 질환으로 또는 원인도 모르게 찾아온 장애로 인하여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 시키고, 경제활동도 간단한 음식 조리도 할 수 없어 하루에 한 끼 싸고 간편한 음식으로 하루를 때워야만 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한 분 한 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한 달에 두 번,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영양가 있고 든든한 반찬을 들고 문을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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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챙겨 먹을 수 없어 때우기만 하던 식사로 나빠졌던 건강은 따뜻한 식사를 통하여 기력을 회복할 수 있었고, 컨디션 악화로 중단됐던 치료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와주시니 힘들어도 제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보려고 해요.” - 김OO 님 “선생님이 이렇게 오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굶었을 거예요.” - 최OO 어르신 “우리 선생님이 자식들보다 낫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몸은 어떠냐, 약 먹었냐 물어봐 주니까 병이 다 달아나는 것 같다.” - 황OO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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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 덕분에 김OO 님에게는 다시 한번 일어날 용기를, 최OO 어르신께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황OO 어르신과는 손주같이 끈끈한 관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동래구 내 결식 우려 장애인 10가정에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배부른 밥상을 선물해 주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할 수 있는 식(食)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