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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297명이
1,560,000원을 모았어요.
어르신~ 유산균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먼저 감사합니다. 기대와 걱정을 안고 시작한 모금이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유산균을 지원할 수 있을까 불안했던 마음은 곧 유산균을 받을 어르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약국에서 약사님에게 유산균을 추천받았고, 이후 어르신들이 하루 한 포 잘 섭취하실 수 있도록 라벨지를 붙여 전달 준비를 했습니다. 구입한 유산균은 우리 복지관에서 식사 배달을 받고 계시는 78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어르신들이 장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빠짐없이 전달하고, 잘 드시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사업 담당자와 배달 봉사자, 사회복무요원의 도움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잘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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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어르신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어르신이 유산균을 처음 접하시고, 신기해하고 고마워하며 금방 건강해질 것 같다 좋아하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관심에 비하여 경제력, 돌봄 상황, 정보를 제공받기 힘들어서 등의 이유로 건강 보조 수단을 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는 더없이 소중했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금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