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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28명이 지내고 있는 참좋은지역아동센터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연계 등 통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는 사랑스러운 28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에 센터에 와서 기초학습을 하고 특기적성 활동으로 음악활동 및 미술활동, 독서지도, 생일파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주로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인 센터 아동은 지역과 가정의 특성으로 인해 사교육을 따로 받거나 돌봄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아이들에게 센터는 제 2의 집과도 같은 곳입니다. 가정 형편상 저녁을 챙겨 먹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서 센터에서는 영양만점 간식과 맛있는 저녁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든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열었으며 많은 지역사회 주민분들이 방문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셨습니다. 28명의 아동이 모여 지내기에는 비록 협소한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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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미술작품 만들기로 텀블러를 꾸며보았어요

체험활동으로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의 보금자리, 센터를 지켜주세요!!

지역아동센터는 정부의 보조금으로 모든것이 운영됩니다. 하지만, 센터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임대료나 센터의 비품은 정부의 보조금으로 절대 구입할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센터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후원금이나 센터 종사자의 자부담으로 지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제가 어려워지고 기존의 후원금도 줄어들고 있으며 센터의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 우리 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면 지낼 곳이 필요한데 이대로라면 내년 월세를 내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센터가 없어져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