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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입니다

성모자애복지관
목표 금액821,6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01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4명)521,300
  • 참여기부 (2,955명)300,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성모자애복지관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의 전인 재활 및 사회 통합을 위해 상담, 의료, 심리, 사회, 교육,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시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아들, 딸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항상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가족이야말로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일 것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달이지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가족은 그리움이고 눈물 자국(아픔)입니다. 서은영님(가명)은 건강에 대한 두려움과 강박이 심합니다. 건강염려증인가 싶을 정도여서 상담을 해보니, 본인은 장애도 심하고 친인척도 없이 혼자 사는 처지라 아프거나 치매에 걸리면 의지할 사람이 전혀 없기에 절대 아파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녀 출산 시 의료사고로 인해 좌측 편마비 장애가 발생하였고 순탄치 못한 생활로 이어져 이혼하시게 되었습니다. 자녀는 현재 미국에서 한국인 유학생과 결혼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연락이 끊긴 지는 15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 죽을 땐 아들이 찾아는 오겠죠?” 연락도 만날 수도 없는 처지에 그저 안타깝고 씁쓸할 뿐입니다. 어버이날, 특히 이런 날은 더 적막하고 외롭습니다.

요양보호사 이외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독거 장애 어르신

요양보호사 이외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독거 장애 어르신

우리 아들이 참 보고 싶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장애까지 있는 불편한 몸이어도 대부분 부모님은 언제나 삶의 우선을 자식에게 둡니다. 젊은 시절 대기업 서비스센터 기사로 일을 하다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평생 휠체어에 의존하며 살고 계신 홍현석(가명) 어르신 또한 자녀와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어르신의 긴급 돌봄 문제로 어렵게 자녀와 연락이 되었지만, 대화를 거부하고 연락처마저 바꿔 현재는 연락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공을 알아도 자식은 부모의 공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이 잘해준 것도 없고, 생계로 먹고살기 힘든 아들이 몸이 불편한 자신까지 거두기엔 무리라며, 눈물을 적시면서 그래도 자식 편을 드는 모습에 마음 한편이 아파집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입니다

어버이날 대표적으로 왼쪽 가슴에 달아주는 붉은색 카네이션은 존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꽃말이고, 분홍색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 감사, 아름다움을 뜻하는 꽃말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고, 동시에 우리의 부모님이십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 장애 어르신들이 적막하고 외롭지 않게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의 메시지를 소중히 담아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합니다.

22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

22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
  • 모금기간2023. 01. 05 ~ 2023. 01. 16
  • 사업기간2023. 04. 03 ~ 2023. 05. 0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건강음료 23,900원×30명717,000
  • 카네이션 브로치 2,700원×30명81,000
  • 감사카드 5,900원×4개23,600
목표 금액8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