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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입니다

성모자애복지관
목표 금액821,6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01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4명)521,300
  • 참여기부 (2,955명)300,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성모자애복지관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의 전인 재활 및 사회 통합을 위해 상담, 의료, 심리, 사회, 교육,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시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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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2023. 06. 19
감사와 존경을 가슴에 달아드렸습니다

많은 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홀몸 장애 어르신에게 건강 두유와 감사카드를 전달하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습니다. 자식과 연락이 두절되고 홀로 생활한지 15년이 넘어가는 서 씨 어르신은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 브로치를 응시하며, 한동안 그리움과 애잔함이 담긴 눈물을 하염없이 떨구셨습니다. 90세 시각장애를 가진 장 씨 어르신은 60세가 다 되어 가지만 장애로 인해 본인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식을 돌보느라 평생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본 적 없다 하셨습니다. 인생에서 잠시의 숨 고를 시간도 없이 자식을 위한 그림자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에게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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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님! 항상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달아보시는 어르신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달아보시는 어르신

일상의 안부를 묻고 감사를 전해요

일상의 안부를 묻고 감사를 전해요

당신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모든 어르신이 우리에게는 어버이입니다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리고자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들은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함께 손 편지를 썼습니다. 그중 한 자원봉사자 신소연 님의 손 편지 내용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모자애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대학생 신소연입니다. 우리 마을의 어르신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는 참 감사한 일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으로 젊은 사람들을, 또 마을의 아이들을 자식처럼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니 어르신을 어버이처럼 따르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푸르른 봄이 왔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예쁜 꽃이 참 반갑습니다. 언제나 저희를 보면 밝은 웃음으로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의 얼굴이 겹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을에 어르신이 계셔서 참으로 든든하고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쓰는 편지가 형식적이라고 느껴지실까 고민했지만, 특별한 날이라 생각하니 이 또한 진심을 전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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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활동가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쓴 손 편지

주민 활동가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쓴 손 편지

손 편지를 읽어 보시는 어르신

손 편지를 읽어 보시는 어르신

편지를 읽어 보시고 감사함을 전하는 어르신

편지를 읽어 보시고 감사함을 전하는 어르신

지역 중심 장애인복지의 실현

성모자애복지관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사업으로 자주 찾아뵙고 안부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외롭고 소외된 취약계층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