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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재가(在家) 등유 가지고 가겠습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표 금액3,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72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3명)2,657,300
  • 참여기부 (5,455명)544,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프로젝트팀

노인의 일상생활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재가(在家) 등유가지고 가겠습니다.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이 되면 오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추운 겨울 날 창문은 비닐로 꽁꽁 막고, 냉기가 도는 집안에서 전기장판에만 의지하여 봄이 올때까지 추운 겨울을 견디셔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집은 몇 십년 된 낡고 오래된 집으로 우리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어느 농촌의 그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에 지원이 없어 집에서만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하루 24시간 내내 추위와 싸워야하는 잔혹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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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신체적으로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농촌에 살면서 그 추위와 싸우며 점점 건강은 악화 될 수 밖에 없으며, 악화된 신체는 늘어가는 병원비와 집안 구석에서 쌓이고 있는 약봉투가 대신 어려움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한달 수급비를 받으면 병원비로 대부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에게 난방비 1드럼(200L) 약 31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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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800원을 하던 등유값이 1,600원이 되면서 2배나 가격이 폭등했고, 휘발유나 경유와 별반 다르지 않는 가격이 되었습니다. 등유 값은 2배가 올랐지만 어르신들이 내뱉는 한숨은 20배, 200배 깊어만 갑니다. 그럼 1드럼이면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온 집안이 아니라 잠자리가 있는 방 한칸 냉기만 몰아내는데 한 달도 채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보다 더 어려우신 분들은 밤에만 보일러를 켜고 낮에는 전기장판으로 버티며 난방비를 아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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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연말이 지나고 연초가 되면 그나마 지원되던 지원금 및 보조금으로도 지원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설날이 오기 전 집으로 찾아오는 이도 없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여 2023년 한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1:1 만남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된 금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드리고자 하며 연말이 아닌 어쩌면 관심이 놓칠 수 있는 연초! 집에서만 지내시는 재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으로 저 멀리 농촌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등유 200L 290,000원×11명×1회3,190,000
  • 등유 11,600원×1명11,600
목표 금액3,2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