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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청년 니트

청년 니트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진학 또는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도,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의 준말로 ‘니트족’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미취업자 중 취업에 대한 의지가 없어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고 있지 않은 구직활동에 단념한 15세~34세 청년을 의미합니다. 2020년 통계 기준, 전 세계 2억 8,200만 명의 청년 중 청년 니트는 전체 청년 인구의 23.3%이며, OECD 국가 중 한국의 청년 니트는 10대를 제외함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해 최근 15년간 가장 높은 비율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노동기구(ILO), 세계 청년 고용동향 보고서 2022) 니트 상태가 길어질수록 청년들은 우울증, 무력감과 같은 심리적 고통과,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나갈 활력과 자신감은 더욱 저하되어 이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청년 니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열매는,

일자리 부족, 교육 및 취업간의 연계 부족, 높은 대학 진학률 등 니트족이 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취업을 열심히 준비해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난에 심리적 압박과 불안은 심해져 가고, 교육 및 취업 관련 정보와 연계가 부족해 청년들은 더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의열매는, 더 많은 청년 니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청년 니트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청년 니트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정서적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법을 모색합니다. 연합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듭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 복지 지원단체입니다.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연말에는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이라는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과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자 모금을 진행합니다.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지역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