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어버이날, 어르신 마음에 꽃을 활짝 피워주세요

저희 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 댁에 식료품 선물 키트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정서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 소외감과 외로움을 감소 시키고자 합니다.

어르신의 온기조차 없는 집

평범한 날을 특별한 날로

어버이날,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는 하루지만 아무런 연락도, 찾아오는 이도 없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쓸쓸함과 공허함이 더욱 커지는 날입니다. 이번 어버이날도 마찬가지일까요? 나이가 들면서 어르신의 몸과 정신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따뜻한 관심입니다. “항상 이렇게 신경을 써줘서 고마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 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긴 세월을 지나 몸과 마음에 병이 커져가는 것도 모른 채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우리의 또 다른 부모님입니다. 힘든 세월을 보내오신 우리 부모님들을 위해 어버이날, 행복한 하루를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바닥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마음의 거리는 가깝습니다

(사)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본 센터 어르신 130명에게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과 카네이션을 선물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성대하지는 않지만, 어르신의 손녀와 손자, 가족이 되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아 드려 따스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을지라도, 마음의 거리는 가깝다는 것을 우리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지쳐가고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씨앗을 선물해주세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씨앗이 모여 어르신들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날이 올때까지, 어르신들의 삶에 큰 위로와 행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생보다 일상이 더 버겁다고 느끼시는 어르신에게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조금씩 나눠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댁 방문에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