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청년도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참여연대
목표 금액2,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7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37명)1,498,500
  • 참여기부 (8,139명)1,001,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8,276명이

2,5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참여연대2023. 03. 02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 우리의 눈부신 결과물✨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드디어 1월부터 6주간 진행된 직접행동 시행 프로그램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15명의 청년이 3팀으로 모여 직접행동을 실행했는데요. 아주 멋진 결과물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 프로그램의 캠페인 팀은 총 세 팀이었습니다. 각 팀은 '환경'과 '장애'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팀명 위드위(with we)> 우울증 정신질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 배경 위드위팀은 '장애'를 주제로 우울증 정신질환자를 향한 혐오에 대응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약 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우울증 정신질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정신질환에 대한 혐오적 인식’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 회복이 어렵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 내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자를 둘러싼 혐오 표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우울증 정신질환자들이 어떻게 혐오 표현을 받아들이는지 등에 대해 나타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위드위팀은 우울증 정신질환자들이 겪는 부당한 현실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어요. 정신장애인의 취업, 보험 가입 제한 등의 어려움을 알리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제도적 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 위드위 팀의 영상 콘텐츠

<팀명 과장님> 과대포장, 님 아웃!

● 배경 과장님 팀의 캠페인 주제는 ‘환경’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행동을 기획했는데요. 평소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던 캠페이너들은 문제를 둘러싼 여러 이슈 중 명절 이후 대량 발생하는 포장 쓰레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 내용 환경부에서 정한 과대포장의 기준을 조사하고 인증샷 등을 통해 과포장 사례를 모았어요. 더불어 해외의 포장 기준 마련을 알아 봤답니다. 이후 조사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과포장 기준 강화에 동의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냈습니다! 150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환경부에 전달하고 이후 오마이뉴스에 캠페인 내용을 기고했어요.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 거리 캠페인 모습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7기 거리 캠페인 모습

<팀명 채채> 어서오세요, 채식 당하는 채채입니다!

● 배경 채채팀은 채식, 비건에 관심이 많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채식 인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채식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채식을 둘러싼 오해(채식은 풀만 먹을 것이다 등), 잘못된 정보(채식하면 단백질 섭취를 못한다 등)를 바로잡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내용 채채팀의 교육 콘텐츠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경 아래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말을 건네는 형식으로 스토리를 푸는 등 공들인 콘텐츠가 만들어졌어요! 무려 다섯 가지 채식 음식을 코스 요리로 소개하고 요리와 관련된 레시피, 채식 기사 등을 함께 포함했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우리’는 위대하다

직접 행동 결과물은 캠페이너들이 기획부터 시행까지 직접 진행했어요. 프로그램 시작 첫날, 우리는 모두 떨리고 긴장했어요. 누군가는 ‘내가 이런걸 할 수 있을까?’, ‘나는 너무 부족한 거 같아’하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요. ‘나’는 한없이 작고 힘없는 존재로 느껴지고는 해요. 그러나 ‘우리’는 위대합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과 함께 청년의 삶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할 예정이에요. 청년참여연대의 활동, 응원해 주세요!

소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