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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한끼,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하루 한 끼만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다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화전동, 덕은동, 현천동에는 노후화된 주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집의 곳곳마다 뜯어지고 찢어진 대문과 창문 사이로 한 겨울 찬바람이 불어 닥치면 겉옷을 아무리 껴입더라도 그 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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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동 주택 사진 -

“오늘 하루 첫 만남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첫 만남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독거노인의 인구는 2022년 현재, 1,824,434명으로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 뵙는 분이 복지사님 이에요!” 화전동 주택가에 홀로 거주하시는 이향동(가명, 여, 만 68세) 님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식사 배달이 오는 시간이라 하였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식사배달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길지 않은 시간, 그 때 만큼은 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잠시 잊혀진다는 이향동님(가명). 이처럼 건네는 이에게는 단순한 식사배달이 받는 이에게는 그 날의 첫 행복일 수 있습니다.

- 식사배달 이용자 감사편지 -

“식사배달이 행복배달로”

이향동(가명) 님처럼 홀로 거주하시며 매 끼니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고독과 외로움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관심과 동참이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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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 배달 사진 -

2022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 및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 10분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였습니다. 매주 다양한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및 정서 지원과 더불이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도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 해 동안 최소한 일주일에 1번, 4가지 반찬을 제공하며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루의 첫 행복을 전하는 식사배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