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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사랑이가 세상으로 내딛는 첫 발걸음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1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82명)9,043,300
  • 참여기부 (7,231명)95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편지 한 장과 함께 놓여진 아이

태어나자마자 어느 교회 앞에서 발견된 사랑이 곁에는 편지 한 장만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넌 정말 엄마에게 대단히 크고 소중한 존재야, 너를 사랑하지만 키울 수 없단다...” 이 편지에는 생년월일과 이름, 간단한 신상정보가 기록된 작은 메모가 전부였습니다. 엄마가 남겨준 이름, ‘사랑이’ 이름마저 사랑스러운 ‘사랑이’는 출생 후 심방중격결손증(좌우 양 심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있는 질환)과 양측 무릎과 발목의 관절장애, 선천성 다발성 관절 구축증으로 인해 기아 상태로 발견된 후에도 위급한 상황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다행히 어린이병원에서 오랜 기간 입원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이 회복되었고, 2021년부터는 장애영아시설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아동 사진

아동 사진

몇 초를 채 못 걷고 자리에 푹푹 주저앉던 사랑이

네 살, 한창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쏟아 낼 나이지만 사랑이의 걸음걸이는 위태롭기만 합니다. 선천적 장애로 무릎이 펴지지 않고, 다리에 힘이 없어 몇 초를 채 못 걷고 제자리에 푹푹 주저앉는 날이 많았습니다. 올해 6월에는 슬관절 후방 절제술을 받고 보조기를 착용하며 스스로 일어서보려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시설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발, 두발 걸음마를 연습하듯 시설 선생님들은 사랑이의 보행 연습에 정성을 다합니다.

아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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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세상으로 한 발을 내딛는 아이

장애영아시설 선생님들의 정성 덕분이었을까요? 발달지연으로 언어장애도 보였던 사랑이는 꾸준한 교육과 언어치료를 병행한 덕분에 이제는 자신의 마음속 표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체구가 작고 성장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사랑이만의 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장애적 요소로 신체 발달에 지연을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도 꾸준한 재활치료와 수술을 받는다면 사랑이가 선생님의 손을 놓고 스스로 걷고 뛰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조금씩 세상으로 한 발을 내딛는 아이. 사랑이가 세상으로 내딛는 첫 발걸음에 큰 힘을 실어주세요!

아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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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 모금기간2022. 11. 11 ~ 2022. 12. 11
  • 사업기간2023. 01. 23 ~ 2023.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본 모금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슬관절 수술 관련 재활치료비 및 언어치료비8,000,000
  • 의료부대비(통원비용, 숙박비 등) 2,000,000
목표 금액1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