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23명)7,456,400원
- 참여기부 (7,383명)1,326,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8,782,800원을 모았어요.
나은이에게 찾아온 희망
나은이는 심장 이상과 뇌 손상으로 인한 뇌전증, 뇌성마비, 신생아대뇌백질연화, 팔로네징후, 이중출구우심실,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등을 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또래보다 운동과 인지 기능에 지연이 있어 물리, 언어, 감각 통합치료 등 발달과 재활에 다양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8살이 된 나은이는 기존에 받던 소아 재활치료가 아닌 성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했고 더 큰 의료비가 발생했습니다. 나은이 아빠는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하여 하수 관련 업체에서 온종일 근로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당뇨 합병증과 양안 유리체 출혈,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으로 일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치료가 길어질수록 빚은 점점 늘어갔고, 엄마, 아빠의 어깨는 점점 무거워만 갔습니다. 세 식구의 사연이 모금함에 소개되자 많은 분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후원금은 가장 필요했던 재활치료비로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나은이는 지금까지 재활치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치료가 재밌어요! 눈에 띄게 달라진 나은이
매일 이어지는 재활치료에도 나은이는 힘든 기색이 없습니다. 재활치료도 씩씩하게 다니는 나은이는 꾸준히 치료받으며,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는 장애인 복지관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눈에 띄게 좋아진 나은이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희망과 힘을 되찾은 것만 같습니다.
나은이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해 주세요!
나은이 가족이 포기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원해 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나은이 부모님은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그동안 치료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은이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나은이는 씩씩하게 재활치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나은이가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