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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로만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아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1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27명)8,969,300
  • 참여기부 (5,684명)1,032,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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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4. 01. 05
불행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낸 지은이 가족

희귀난치성 질환인 촤지증후군을 앓던 지은이를 기억하시나요? 청각장애, 시각장애, 소화기능장애 등 각종 어려움을 겪는 지은이를 엄마는 한시도 빠짐없이 살뜰히 챙겼습니다. 지은이와 세상의 연결고리이자 지은이의 온전한 버팀목이던 엄마는 2년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루아침에 사라진 엄마의 온기에 지은이가 느낀 충격과 절망은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은이와 가족에게도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관심과 도움으로 점점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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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준 따뜻한 도움의 손길

엄마가 떠난 후, 엄마의 빈자리는 아직 곳곳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주변의 관심과 도움으로 점차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은이는 두 차례의 수술로 조금 더 건강해졌습니다. 지은이 가족도 여러분의 응원을 떠올리며 엄마의 그리움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활기찬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리고 여린 세 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아빠는 처음 받아보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빠 품에 안긴 지은이

아빠 품에 안긴 지은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

지은이에게는 앞으로도 수많은 치료와 수술이 필요합니다. 아빠와 언니들의 사랑, 주변의 따스한 응원으로 무사히 이겨내고, 지은이는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아내와의 사별, 자녀의 간병과 양육 등으로 지쳤던 아빠는 최근 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생활에 활력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니들도 학교와 유치원에서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가족의 사랑으로 비록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충만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엄마에게, 도움 주신 모든 분에게 지은이와 가족 모두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희망과 의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지은이 가족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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