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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사랑의 온기로 시각장애인 방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97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95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5명)687,400
  • 참여기부 (2,882명)287,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모든 인간은 건전한 인격체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기본 이념 아래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을 서비스 기반으로 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의 완전한 지역사회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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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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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2023. 02. 20
시각장애인의 방 온도가 3℃ 높아졌어요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11월 9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온기로 시각장애인 방을 3℃ 높여주세요」 모금함을 개설하였고, 저소득 시각장애인 15세대에게 난방 텐트를 지원하였습니다. 겨울철 등유 가격 폭등으로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 추위로 인한 건강 위험도는 증가(체감온도 1도 저하로 저체온증 환자는 8%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난방 텐트를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텐트를 통해 방 내부 온도를 3℃ 올려 건강 관리와 함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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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텐트가 지원되던 날, 울산은 영하권 날씨로 매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극심한 추위로 힘들어하실 것 같아 빠르게 난방 텐트를 설치하러 갔습니다. 추운 날 고생한다며 오히려 저희의 손을 꼭 잡아 주셔서 마음만은 따뜻해졌습니다. “집이 오래되서 찬 바람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추운 날은 보일러를 세게 틀어도 추워. 그런데 난방 텐트 안은 따뜻해서 나가기 싫어.” “겨울에 이불을 덮어도 코 끝이 시려서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난방 텐트 안에 들어오니까 따뜻하니 잠도 잘 오고 좋아.” “텐트는 밖에서 치는 건 줄 알았는데 집 안에 텐트를 치니까 참 신기하네.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서 고마워.” 난방 텐트 설치 후 텐트 안에 들어가 보시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모두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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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이번 겨울 시각장애인의 방 온도는 3℃ 올라갔습니다. 더불어 후원자님의 온정도 전달되어 대상자의 마음의 온도도 100℃ 이상 올라 따뜻해졌습니다.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난방 텐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