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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캠페인 "건강하기만 바랄게!"

해마다 1400명 만 18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이 진단받는 모든 암을 '소아암'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1,400여명의 아이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급작스러운 소아암 진단으로 수시로 채혈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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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치료기간 2~3년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아이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됩니다. "우리 가족처럼 대부분의 소아암 환자 가족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아암 소식을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맞이합니다. 모두가 간절하게 완치를 목표로 희망을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악화되어 아이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과 긴장감은 우리 가족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 김** 소아암 환자 가족 -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 고액의 치료비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자녀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면 부모 중 한 명은 자녀의 간병을 전담해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가정의 수입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 한부모 가정의 경우에는 수입이 중단되기도 합니다. "아이만을 생각하며 치료 과정을 결정해야 하는데, 고액의 치료비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 - 이** 소아암 환자 가족- 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고액의 비용이 필요한 조혈모세포이식, 표적항암제 등의 비급여약제 사용 시 소아암 환자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은 배가 됩니다.

호반그룹 임직원이 사랑을 전합니다.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께합니다.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와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픈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더해주세요. 응원, 댓글, 공유로 전하는 작은 관심이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