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08명)3,340,600원
- 참여기부 (5,223명)659,400원
- CJENM 기부금5,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신경섬유종과 지적장애가 있는 12살 은호
12살 은호는 태권도를 좋아하는 착한 어린이입니다. 어느 날, 어린 은호의 몸 곳곳에 커다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신경섬유종'이었습니다. 합병증으로 시력저하와 지적장애까지 생긴 은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가 장애판정을 받은 날, 할머니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은호의 보호자, 편찮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10여 년 전, 은호네 할머니는 척추협착증으로 허리 수술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통증과 뇌출혈로 이제는 스스로 일어설 수도 없습니다. 아내와 손자를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던 은호네 할아버지는 근로 중 오른팔과 손가락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불편한 손으로 매일 아내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은호의 식사를 챙기는 할아버지.
콘텐츠 이미지 모음
"다른 애들은 아빠가 있는데... 그런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요."
할아버지는 은호에게 부모의 빈자리를 다 채워주고 싶지만 현실은 막막합니다. 산업재해 보험금 소진 후 고스란히 빚이 되고 있는 생활비와 의료비. 원하는 것을 내색하지 않는 은호를 보며 녹록지 않은 형편이 야속합니다. “우리 은호는 놀러가자고 떼쓰지도 않아요. 할머니가 아프니까...”
불편한 손으로 식구를 돌보는 할아버지
"은호는 학습 의지가 좋은 편이에요. 인지 치료도 꼭 받아서, 건강하고 멋진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지적장애로 학습 속도가 느려서 아직 한글도 다 떼지 못한 은호이지만, 인지치료를 받는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한글 수업을 듣는 은호
"중학교 입학식은 할머니와 같이 가고 싶어요."
간식이나 장난감보다 할머니가 더 좋다는 은호. 할머니가 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는다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할머니에게 일과를 이야기하는 은호
은호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세요!
9년 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할머니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온 은호. 은호의 오랜 기다림이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불편한 몸으로 늘 은호를 먼저 챙기는 할머니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 모금기간2022. 10. 27 ~ 2022. 12. 14
- 사업기간2023. 01. 01 ~ 2023.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본 모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긴급생계지원(식비, 생활비 등)(50만원*6개월)3,000,000원
- 할머니 작업치료비(40만원*6개월)2,400,000원
- 은호 교육비(한글공부 및 인지치료)1,800,000원
- 은호 검사비 및 의료비1,8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