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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하는 국악의 동행 '사물놀이 본향'

풍물마당 터주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45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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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마당 터주

프로젝트팀

풍물마당 터주는 사물놀이 창시자인 이광수 선생이 이끄는 (사)민족음악원의 경기도 안산지부로써, 전통 사물놀이의 맥을 잇고 지켜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1997년 창단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경기도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스토리텔링 및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왔으며, 사물놀이와 전통 국악기반의 다양한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의 지역 교육사업에도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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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바지? 그러나...

2019년 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현재 2022년까지 3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우리의 일상을 지배해왔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공연은 중단되고 연기되기 일쑤였죠. 전 국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소외계층이죠. 특히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요양원이나 장애인들이 상주하는 복지센터 등은 집단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코호트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곤 했습니다. 이는 외부인의 출입을 완전히 금하는 것이며, 세상에 대한 단절을 의미합니다. 물론 언젠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면 이러한 일들도 사라지겠죠. 모든 것은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속도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일상으로의 회복조차 무척 더디고 어려운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조차 차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결코 건강하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 적다는 반증일테니까요.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주변 이웃과 발을 맞추어 동행할 때, 코로나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완전한 의미에서의 회복을 이룰 수 있을테니까요.

복지시설의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의 코호트 격리

동행을 위한 노력

풍물마당 터주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단체이며, 사회적기업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이러한 기회조차 차단되어버렸었죠. 비대면 공연이라는 대안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려 했지만,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재도약의 시기가 왔습니다. 공연예술단체로써 일상으로의 회복과 동행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찾다보니 간단하고도 심플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공연의 좌석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초대석으로 운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은 총 좌석 700석의 중규모의 극장입니다. 그중 200석의 좌석을 오롯이 초대석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복지센터 및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 및 어려운 이웃들을 모시고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사물놀이 본향(本香)

저희 풍물마당 터주가 제일 잘하는 공연은 바로 사물놀이 공연입니다.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이광수 선생이 이끄는 (사)민족음악원의 안산 지부이기에, 그 연이 아주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 제목의 '본향'이라는 의미처럼 직접 사물놀이의 시초인 이광수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공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물놀이의 장점은 장단과 리듬으로 소통하는 것이지요. 눈이 보이지 않아도, 귀가 안들려도 공연장을 가득 채운 울림은 그 자체로 소통의 매개체가 됩니다. 공연장에 온 누구나 그 에너지와 힘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광수 선생님은 '비나리'의 명인이시기도 합니다. 비나리는 예로부터 복을 비는 기원이자 기도였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일상의 회복으로의 기원을, 그리고 함께 가는 '동행'의 가치를 공유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 공연개요 : 사물놀이 본향 - 장르 : 사물놀이/국악 - 장소 :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 - 공연횟수 : 1회 - 소요시간 : 70분 프로젝트 운영방안 - 객석 700석 중 200석을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대석으로 운영 - 초대석은 전석 무료 - 지역의 복지센터 및 요양원,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연 홍보 및 관객 확보 - 공연 이후 실황 영상을 제작하여 격리, 고립된 센터에 제공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풍물마당 터주
  • 모금기간2022. 11. 01 ~ 2022. 11. 13
  • 사업기간2022. 12. 15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임차료(조명) 1,500,000원*1식1,500,000
  • 임차료(음향) 1,500,000원*1식1,500,000
목표 금액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