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2명)1,633,200원
- 참여기부 (4,908명)866,8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2019년도에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서칭하던 중 학교밖 청소년을 알게 되었고, 그때 진행했던 예술프로그램이 정말 오래 각인되었고, 또다시 풀어야 할 숙제처럼 남아있었어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을 통해 예술매거진'나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속성을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원이 없는 비시즌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같이가치를 찾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000,000원을 모았어요.
아이들의 일상에 예술을 더했습니다
모금 시작 후 뿌듯한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모금액 달성에 대한 걱정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지인들에게 모금 소식을 틈틈이 공유하고, 직접기부하신 분과 응원해 주시는 참여기부자 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어요. 놀랍게도 모금이 조기 종료되고 얼떨떨한 마음도 잠시, 마음이 벅차 올라 눈물이 났답니다. 많은 분의 진심이 담긴 댓글과 응원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졌고, 모금함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소식을 전했더니 "대박!"이라고 외치며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이번 모금을 통하여 아이들의 생각에 집중한 예술 활동을 하는 것에 몰두하고 싶었습니다. 성과보다 예술 활동 그 자체로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로 힘이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활동의 대부분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제안한 예술 활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기획하고 탐구하며 아이들은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베이킹 활동을 제안한 아이는 재료를 직접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활동 종료 후에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품을 제공하여 서포트 하였습니다. 당초 10차례의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활동 후에도 강사 선생님들의 재능 기부로 비시즌 활동을 조금 더 이어 나갈 수 있었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과 재능 기부로 뜻을 모아주신 강사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