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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우리 손주를 위해 다시 학부모가 됩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52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9명)4,280,900
  • 참여기부 (7,157명)719,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프로젝트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가정위탁 보호 사업자로 지정한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부모의 이혼, 부도, 실직, 질병 등의 이유로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위탁되어 관심과 사랑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위탁 아동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일시위탁, 문화 버스, 늘품 트럭 등 필요한 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마음으로 낳은 아이, 다시 쓰는 육아일기

어촌마을 산 중턱에 위치한 집, 이곳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강안이(8세, 가명)가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랜 노동으로 인한 무릎관절 수술의 후유증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할머니는 아픈 허리를 붙잡고 일을 하고 계시지만, 강안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갖고 싶은 게 많을 텐데 떼쓰지도 않아. 다른 애들은 이거 갖고 싶어, 저거 갖고 싶어 난리인데 우리 손자는 괜찮아요 할머니! 그래. 에효.. 보고 있으면 마음 아프지.”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 같아 할머니, 할아버지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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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원치 않은 이별, 상처받은 강안이의 마음

사실 강안이는 조부모님 집에서 살기 전까지 엄마, 아빠와 같이 화목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아버지의 사망, 그 후 엄마의 가출... 강안이는 겨우 6살이었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매일 등교하기 전, 하교하고 난 후, 자기 전 사랑한다고 말하며 꼬옥 안아주는 할머니. 하지만 강안이는 할머니의 사랑보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 눈물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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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위탁아동들을 위한 책·걸상, 책장 지원

초등학생이 된 강안이의 집에는 아직 책·걸상이 없어 숙제를 할 때면 앉은뱅이 밥상이 책상으로, 거실 벽이 의자로 변신합니다. “우리 손자만큼은 하고 싶다는 거 있으면 이루게 해주고 싶은데, 힘들어도 일하러 가야지.. 초등학교 들어가고 해준 것도 없어서 미안해.” 아동 발달 측면에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위탁가정의 70% 이상이 조손가정으로 실질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 강안이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도록 책·걸상, 책장이 갖춰진 공부방을 선물해 주세요~ 위탁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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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경상북도에서 친부모의 사망, 학대, 이혼, 수감, 연락 두절, 가출 등으로 인하여 원가정에서 분리되어 위탁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약 700여 명의 아동들을 사례관리하는 아동복지기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 모금기간2022. 10. 27 ~ 2023. 01. 04
  • 사업기간2023. 01. 25 ~ 2023. 03.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학습용 가구 세트 500,000원X10세대X1회5,000,000
목표 금액5,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