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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시각장애인들이 올 겨울을 날 수 있는 김장김치 지원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8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4명)674,000
  • 참여기부 (4,711명)332,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우리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편익과 행복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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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시각장애인취약계층가정에 올 겨울을 날 수 있는 영양 가득한 김장김치를 나눠 주세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를 가진 고령의 어르신들은 올해도 이번 겨울 먹을 김치를 어디서 마련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이** 어르신은 80세의 중증 남성 어르신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증의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여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 생활하시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식사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요양보호사가 하루 3시간 정도 가정 방문하여 도와주고는 있지만 아침 일찍 다녀가고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주변 정리를 하면 돌아가야 합니다. 이후로는 혼자서 식사를 챙깁니다. 수급비로 생활하는 어르신은 공과금을 내고 조금 남는 금액으로 식비를 해결해야 해서 항상 식탁은 조촐하게 김치와 콩조림이 기본입니다. 다행히 가을까지는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1일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가져다 주기에 그럭 저럭 아껴 먹으며 다음 반찬이 들어올 날을 기다리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가올 겨울이 걱정입니다. 겨울에는 복지관 예산이 소진되어 반찬을 제공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은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겨울에는 채소 값이 많이 올라 김치를 사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김치라도 있으면 그나마 볶거나 찌개를 끓여서 끼니를 챙길 수 있을 텐데 올해는 김장김치를 어디서 마련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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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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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고령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제공으로 겨울철 밥상을 지켜드리고자 합니다.

본 기관이 위치한 광주에는 8천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있고 850명이 본 기관을 이용 중입니다. 그중 60세 이상 시각장애인은 400명이고 어르신 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70여 명이 넘습니다. 그 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 장애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 제공으로 겨울철 김치 걱정을 덜어드리고 밥상을 지켜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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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장김치 구입비 5,770원(1kg)*174kg1,006,500
목표 금액1,00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