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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올해 김장값은 덕담으로 전한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22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명)279,700
  • 참여기부 (2,207명)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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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갑니다. 민간사회복지의 선구자로서 빈곤 구제, 가족관계 증진, 자아실현,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을 통해 사회 통합과 보살핌, 나눔을 통한 공동체 확산을 선도해왔습니다.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 성장과 복지관 중심의 전문성 강화라는 핵심 가치를 토대로 자주와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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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2023. 06. 13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이 마음을 주고 받았습니다

정성 가득 김장김치를 담가준 백영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고민하던 우리 어르신들. 백영고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인생의 덕담'을 학용품에 담아 전하기로 했습니다. "나 글씨 못 써. 애들한테 공부하라고 쓰면 싫어할까?" 막상 펜을 잡고 나니 ‘글씨가 틀렸나’, ‘아이들이 어떤 덕담을 듣고 싶어 할까’ 걱정이 앞서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셨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에 정성을 담아 종이를 몇 장씩 가득 채우고 나서야 만족스럽게 웃으셨는데요. 어르신이 쓰신 한마디 손글씨에는 백영고등학교 친구들을 향한 진심이 가득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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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열심히 덕담을 적는 어르신

"내 글씨도 제법 멋있는데?"

아이들이 사용할 학용품에 인쇄된 글씨를 보며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서로의 글씨가 예쁘다며 칭찬하기도 하고, 자신의 글씨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기 바쁘셨습니다. 자녀들과 손주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며 하나씩 챙겨달라고 웃는 어르신들의 얼굴은 금세 기쁨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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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담긴 학용품

마음이 담긴 학용품

마음이 담긴 학용품

마음이 담긴 학용품

행복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동이에요!"

어르신의 선물을 품에 가득 안고 백영고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친구들은 탄성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어르신들의 손글씨를 하나하나 읽어보며, 자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덕담 선물을 가져갔습니다. 한 친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예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런 선물을 받으니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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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백영고등학교 친구들

서로 주고받은 김치와 덕담

어느 한 쪽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주고받은 우리 마을입니다.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어르신들은 삶의 지혜가 담긴 덕담을 서로 나누며 세대 간 교류도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주고받은 온기 가득한 선물로 지난겨울은 어느 해 보다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