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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추운 겨울 "어르신의 등대에 등불을 밝혀주세요"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목표 금액3,2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44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99명)2,712,300
  • 참여기부 (6,146명)542,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2005년 12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이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2006년 3월 개관한 동구지역 유일의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사회교육, 기능회복, 재가복지, 복리증진 및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적 ·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표로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445명이

3,255,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2023. 03. 03
독거 어르신의 겨울나기 후원품을 무사히 전달했어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준비를 위하여 모금을 시작할 즈음 코로나 장기화, 취업난, 경기 불황 등으로 기부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모금함도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의 긴 여정이 끝나는 마지막 날 놀랍게도 수많은 익명 기부자가 동참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 기꺼이 마음을 나눈 익명 기부자 6,444명이 직접기부, 참여기부로 3,255,100원의 소중한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전기매트 20개, 내의 20벌, 김장김치 63박스를 준비하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는 전달을 위하여 주전 마을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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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주전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물품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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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신OO 어르신은 "등유 값이 너무 오르고, 쓰던 장판이 시원찮아서 낮에는 경로당에서 지내는데 이제 집에서 따시게 있겠다."며 고마워하셨습니다. 박OO 어르신은 "평생 남편, 자식도 없이 사니 어느 누구 내복 한 벌 사주는 사람이 없는데, 선생님을 만나 이런 호사를 누리네~ 눈물이 난다" 말씀하시며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이OO 어르신은 "이사 갈 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월세가 비싼 곳으로 와 보일러도 마음대로 못 돌리고 있는데, 매트가 있으니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볕에 그을린 얼굴에 환하게 웃음이 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종사자 모두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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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지원과 함께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에 등불을 밝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 눈 여겨 살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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