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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과 사회복지에 관한 가르침에 따른 인간발전을 기본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저소득 노인에 대한 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장애인 목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동 교육과 청소년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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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가정에 전해진 온기
저소득층 가정에 동절기 난방비는 아주 큰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소한의 난방으로 한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계속 오르는 에너지 요금으로 절약에 절약을 거듭하며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올랐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4월(38.2%) 이후 2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1월, 한파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을 더욱 춥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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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손주가 따뜻하게 지내고 있어요."
"어쩌지. 우리 집 하수구가 얼어 막혔어! 추운데 보일러를 조금씩 돌렸더니. 별게 다 말썽이야!" 어르신은 난방비를 절약하며 생활하던 중 한파로 인해 주방 연결 하수구가 막혔던 일을 전했습니다. "어르신, 조금 더 따뜻하게 보일러 돌리셔요. 기름 넣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이 있으세요!", "아이고, 고마워라. 어디 그런 사람이 있어? 늙은이 생각을 다 해주고..." TV를 친구 삼아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생활하던 어르신도 후원금 지원으로 조금 더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애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는데 집이 추워 늘 마음이 쓰였어요.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우리 손주들 잘 크고 있어요. 너무 고마워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되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만든 '같이'의 가치
우리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자원을 연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회는 한 사람 또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될 수 없으며, 여러분의 마음이 모일 때 진정한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으로 '같이'의 가치를 보여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