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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라도 제대로 밥을 먹고 싶어”

장OO 어르신은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었지만 오래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력이 있어 거동이 다소 불편하고, 의사소통 능력도 떨어집니다. 혼자서 온전한 식사를 준비하기 버거워 빵과 떡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영양불균형이 우려되어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지원 받아 하루에 한끼 겨우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장OO 어르신의 식사 모습

“몸이 너무 아파서 밥 챙겨 먹기가 힘들어”

박OO 어르신은 아들이 1명 있지만 외국에 거주하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현재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은 지하의 통풍이 잘되지 않아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납니다. 소화기능과 치아가 좋지 않아 하루에 5번 나눠서 식사를 하시고, 그 식사 또한 어깨와 허리 등 고관절의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복지관에서 지원 하는 밑반찬으로 해결하고 계십니다.

박OO 어르신의 식사 모습

어르신이 온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OO 어르신, 박OO 어르신을 포함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밑반찬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2023년에도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14명에게 주 2회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에게 제공 되는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