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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125명)2,615,700원
- 참여기부 (3,855명)38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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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장애 예술가 아트쉐어 플랫폼 에이블라인드입니다. 뛰어난 재능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가진 장애 예술가의 활동을 서포트합니다. 아트쉐어 플랫폼,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 제작, 전시회, 디자인 협업 등 장애 예술가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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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아 더 아름다운 하모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나 된 마음
안녕하세요. 에이블라인드입니다.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유니즌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니즌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된 목소리로 만든 아카펠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감사한 마음들 덕분에 뮤직비디오 촬영과 편집이 무사히 끝날 수 있었고, '상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유니즌 프로젝트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의 노래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유니즌 뮤직비디오가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12월 3일에는 국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I'll be there>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피카의 원곡인 이 곡은 '힘든 순간에도 늘 곁에 있겠다'는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데요. 참가자분들의 밝은 에너지와 멜로디가 담겨있습니다. 12월 12일에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편곡한 <바람의 노래> 아카펠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데요. 이 영상을 통해 에이블라인드는 '장애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함께 나아갈 수 있다' 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에이블라인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I'll be there>, <바람의 노래> 뮤직비디오는 2023년 1월 11일 기준 각각 1.7천 회, 2.5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나 된 목소리는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유니즌 프로젝트는 참가자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 시각장애인 참가자는 '무대를 준비했던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해 주셨고, 대학생 참가자는 '많은 가르침을 얻은 프로젝트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벽 하나가 허물어지는 감정을 많이 느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과 함께하며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된 것은 마찬가지이죠. 다시 한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에이블라인드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