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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겨울, 추운 길목에 여러분의 따뜻함을 전해주세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4,43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39명)3,822,200
  • 참여기부 (6,328명)607,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노인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당신이 잠든 사이

새벽 4시 모두가 잠들어있는 사이 김순심 어르신(가명 82세)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좁은 골목길 작은 쪽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순심 어르신은 동네에서 가장 먼저 현관문을 나섭니다. 매일 새벽 4시부터 15시까지 쉬지 않고, 11시간 시간 동안 폐지를 주우며 모은 돈은 고작 10,428원입니다. 어르신이 이렇게라도 폐지를 줍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이 들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있겠어.. 아픈 곳도 점점 많아지면서 병원비도 많이 들고, 생활비도 써야하고.. 이렇게라도 돈 벌어야지” 22년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폐지수집 노인인구를 최초로 산출한 결과 전국적으로 최대 15,181명의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이른 새벽 폐집 수집을 위해 길을 나서시는 어르신

이른 새벽 폐집 수집을 위해 길을 나서시는 어르신

폐지수집 어르신의 하루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가장 큰 고민은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찾아옵니다. 변변한 방한복 없이 일하다 보면 감기는 일상이 되고, 신발이 미끄러워 빙판길에 넘어져 다치기 일쑤입니다. “겨울에는 감기 달고 살지... 생활비보다 약값이 더 나와”, “그렇게 돈 다 쓰면 폐지 주우러 갈 때 입을 두꺼운 겉옷, 튼튼하고 따뜻한 신발 사는 건 꿈도 못 꿔“ 이렇게 새벽에 나와 늦은 오후 집에 돌아오신 어르신은 제대로 된 식사도 어렵습니다.

얇은 겉옷을 입고 폐지를 정리하는 어르신

얇은 겉옷을 입고 폐지를 정리하는 어르신

매서운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용품 지원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나갈 때부터 너무 걱정이야... 추운 날씨하고, 다치는 거 걱정 없이 일하고 싶어” 어르신은 매서운 추위에도 생계를 위해 새벽 동이 트기도 전 지친 몸과 마음을 뒤로 한채 리어카와 함께 일을 시작하십니다. 올겨울 어르신을 위하여 우리의 온정을 담아 따뜻한 패딩과, 방한화, 식료품 키트 지원이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기부를 통해 어르신에게 온기를 선물해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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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필요한 수많은 폐지들

정리가 필요한 수많은 폐지들

집안에 보관되어 있는 폐지와 폐품

집안에 보관되어 있는 폐지와 폐품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2. 10. 07 ~ 2022. 11. 04
  • 사업기간2022. 11. 23 ~ 2022. 12. 1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키트지원비] 식료품 및 박스 30,600원*10명*1회306,000
  • [방한용품지원비] 패딩 200,000원*15명*1개3,000,000
  • [방한용품지원비] 방한화 90,000원*10명*1개900,000
  • [방한용품지원비] 장갑 20,000원*10명*1개200,000
  • [홍보비] 라벨지 24,100원*1회24,100
목표 금액4,430,100

항목 중 대상자 당 지원수량 글씨 누락으로 추가 [방한용품지원비] 패딩 200,000원*15명 → [방한용품지원비] 패딩 200,000원*15명*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