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29명)5,039,200원
- 참여기부 (6,520명)641,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681,000원을 모았어요.
더 씩씩해진 주원이!
주원이는 심장질환과 희귀병(누난증후군)으로 중학교 3학년이지만 한 학년 유예하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고, 9세 때는 심장 판막증 수술도 해야 했습니다. 수술 후, 심장 이외에 아픈 곳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2개월에 한 번 대형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주원이는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주원이의 질병으로 근로할 수 없게 되며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데, 월 170만 원으로 세 식구는 한 달을 버텨냈습니다. 이러한 세 식구의 사연이 모금함에 소개되자 많은 분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후원금은 가장 필요했던 정기 검진비, 생계비를 중점으로 사용됐습니다. 현재도 2개월에 한 번 병원에 다니며 경과를 관찰 중에 있는데요. 다행히도 심장 기능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콩팥, 비장 비대증으로 현재까지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저신장으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 온 주원이는 키가 전보다 30cm 정도 성장했습니다. 사춘기에 질병으로 가족과 갈등이 잦았지만, 현재 어느 정도 호전된 상황입니다. 주원이 어머니는 정해진 소득 내에서 병원비와 생계비를 감당하느라 늘 초조한 마음이었는데, 편하게 병원에 다니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던 부분이 가장 감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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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씩씩하게 검진받고 더 건강해질게요!
주원이 가족의 식생활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후된 냉장고 교체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냉장고로 맛있는 음식을 신선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원이와 주원이 가족은 이런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지원으로 주원이 가족은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주원이가 건강해졌습니다. 모금액 지원은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도 주원이의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주원이는 앞으로도 씩씩하게 검진을 받아 건강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원이 가족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세요!
지원한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