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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각자의 사연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이 가진 여러 사연들로 이 넓은 세상에서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는 월세와 공과금을 내고서 남는 것은 고작 몇 푼. 아파서 병원에 가기라도 하면 병원비도 내야 하기에 식사를 하기 위해 반찬거리를 사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손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끼니를 때우게 하여 무엇보다 영양 섭취가 중요한 노 년에 영양 불균형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이는 한 끼의 식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생존으로 연결되는 문제로 연결되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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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중요하지 아니합니다

날씨 보다 더욱 중요한 것 살아가기 위한 식사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추위 보다도 한끼의 식사입니다

올 겨울도 이웃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식사가 될수 있도록

한 끼의 해결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무료급식소도 포화상태,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끼의 식사 해결조차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 이나마 식사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많은 무료 급식소들이 있지만 급식소들마다 각자 정해진 제한된 인원수로 오시는 분들에게 식사를 드릴 수 없는 형편입니다. 하지만 더군다나 하남에 위치한 구도심 지역에서는 무료 급식소가 단 한 곳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르신들은 이 마저도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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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상관없이 하루의 식사를 위해 모여든 어르신

오늘 한끼의 식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소중합니다.

누구에게나 평범한 식사 누구에게는 마지막 식사가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갑니다!

요즘 한 끼의 식사의 가격은 보통 9000원! 후식으로 커피 한잔까지 마신다면 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직장인들이 매일 하루에 한잔 마시는 커피 값이 기부되어 전달될 때에 지금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그토록 원하던 든든한 한 끼의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며 더 이상은 급식소에서 되돌아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저희 함께하는 벧엘나눔공동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함께하시어 ‘따뜻한 무료급식소’을 통해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이자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작은 나눔의 실천이 큰 나비 효과가 큰 기적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