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2021년 3월 어느 봄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필품을 구매하지 못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활동을 진행한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3,593명의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필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매년 발굴되고 있습니다

2022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2동 4지구BMC영구임대아파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총 1,920세대 중 1,648세대가 수급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많아 생필품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으며,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생필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A주민 : “집에 세탁기가 없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수급자로 매월 정부지원금을 받아서 생활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세탁기를 구매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 허리, 관절, 다리 등 신체가 성한 곳이 없지만 손빨래 말고는 답이 없어서 손이 부르트고, 관절이 아파도 손빨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B주민 : “냉장고가 고장이 난 뒤로 전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베란다에 음식을 보관했더니 곰팡이가 펴서 먹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수급비를 아껴가며 산 음식인데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생활해야 하는데 생활비가 부족해서 냉장고 수리를 맡길 수도 없고... 앞길이 막막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빛이 되어줄 따뜻한 나눔천사를 찾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세대가 많습니다. 이에 두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이 편리해지도록 돕고, 생필품 구입 비용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이야기를 만들어주세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속적으로 후원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의 삶에 아름다운 기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주세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도록 생필품을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모여 사랑이 됩니다❤